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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학술논문상의 경우 2005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학술진흥재단 등재, 등재후보지 및 2명
이상의 심사자가 있는 국내논문과 SCI, SSCI에 등재되거나 이와 동급인 해외 학술전문지에 개재된 논문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는 저자(들)가 직접 응모하거나, 동일 전공의 전문가들이 우수하다고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모 및 추천기간은 2006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였다. 전체 심사대상의 논문은 총 82편으로 이중에는
47편은 응모논문이고 나머지 35편은 추천논문이다.
심사대상 논문의 영역을 살펴보면, 사회학, 인구학, 행정학, 정치학, 사회복지학, 방송학, 경제학, 재무금융학,
언론학, 교육학, 상담학, 심리학, 국제학, 정책학, 어문학, 광고학, 마케팅, 인사조직, 회계학, 소비자학, 가정학,
간호학, 의학, 보건학, 산업공학, 국제학, 관광학, 조사방법 및 기법, 조사설계 및 분석, 표본추출이론, 무응답분석론
(무순)등 매우 다양하였으며, 이외에 응모한 논문 중에는 갤럽상의 주된 심사영역이 아닌 순수 자연과학이나 공학 분야논문도
있었다.
심사결과, 올해에는 대상인 한국갤럽상은 선발되지 못하였지만, 모두 5편의 훌륭한 논문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서베이의 신뢰성을 동일한 표본들에게 조사하여 비교한 논문, 접근하기 힘든 의사집단을 대상으로 시나리오기법을
활용하여 반응을 수집한 논문, 여성 과학자가 남성 과학자에 상대적으로 겪고 있는 불평등 문제를 네트워크 분석으로 연구한
논문, 선거에서 당선한 사람과 조사하기 어려운 낙선한 사람의 선거인식차이에 대한 비교연구, 이혼율 국가통계 작성과
관련해 현실적으로 개선이 요구되는 문제에 대해 이론적으로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있는 논문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갤럽박사학위논문상의 경우, 2005년 3월 1일부터 2006년 2월 28일까지 국내대학에서 수여된 박사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 응모하게 하였다. 응모기간은 한국갤럽학술논문상과 동일하여, 총 26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논문들의 영역은 신문방송학, 경영학, 관광학, 사회복지, 의료관리, 가정학, 행정학, 심리학,
경제학, 사회학, 식품영양학, 비교문화학, 생명공학, 무역학 (무순) 등이다. 심사결과 한국갤럽학술논문상과 마찬가지로
최우수상은 선발되지 못하였지만 최우수상 못지않은 좋은 3편의 우수박사학위 논문을 선정되었다. 문항반응이론을 이용한
반응자 적합도 분석을 통해 부적합한 응답자들을 선정하고 이들을 잠재계층분석을 통해 반응 유형별로 분류되는 지를 확인한
논문, 기업간의 관계해지의 주제로 얻기힘든 다양한 산업에서 복합적으로 수집하여 3개의 순차적인 연구를 진행한 논문,
조사의 응답여부와 관심변수, 보조정보로 회귀나무를 도입하여 무응답 가중치 조정층을 만들어 단위무응답이 발생한 자료를
보정하는 방법을 제안한 논문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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