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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학술논문상의 경우 2006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학술진흥재단 등재, 등재후보지 및 2명 이상의 심사자가 있는 국내논문과 SCI, SSCI에 등재되거나 이와 동급인 해외 학술전문지에 개재된 논문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는 저자(들)가 직접 응모하거나, 동일 전공의 전문가들이 우수하다고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응모 및 추천기간은 2007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였다. 전체 심사대상의 논문은 총 96편으로 이중에는 45편은 응모논문이고 나머지 51편은 추천논문이다.
심사대상 논문의 영역을 살펴보면, 사회학, 인구학, 행정학, 정치학, 사회복지학, 방송학, 경제학, 재정학, 언론학, 교육학, 상담학, 심리학, 국제학, 정책학, 어문학, 광고학, 마케팅, 인사조직, 회계학, 소비자학, 아동학, 가정학, 의류학, 교통학, 체육학, 간호학, 의학, 보건학, 관광학, 조사방법 및 기법, 조사설계 및 분석, 표본추출이론, 무응답치분석론 (무순)등 매우 다양하였다.
심사결과, 대상인 한국갤럽상 수상작으로는 이상 추출(two-phase sampling)에서의 추정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적 연구를 통해 복합표본설계(complex sample design)에서의 분산 추정에 대한 기법 개발에 기여한 논문을 선정하였다. 그 밖에 모두 3편의 훌륭한 논문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최고경영자의 교체와 기업 실패에 관하여 5년이라는 장기간 관찰을 바탕으로 비례위험모형의 event analysis를 사용한 논문, 인터넷 포털의 토론광장에서 이루어지는 읽기와 쓰기 활동을 분석함으로써 인터넷 토론에 대한 조사 방법을 제시한 논문, 합리적 선택이론의 수리모형을 한국적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총선의 투표참여와 기권을 분석한 논문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한국갤럽박사학위논문상의 경우, 2005년 3월 1일부터 2006년 2월 28일까지 국내대학에서 수여된 박사학위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아 응모하게 하였다. 응모기간은 한국갤럽학술논문상과 동일하여, 총 18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논문들의 영역은 신문방송학, 경영학, 관광학, 가정의학, 사회의학, 교육학, 통계학, 행정학, 심리학, 경제학 등이었다. 심사결과 국제비교를 위한 정교한 설문개발과 통계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한국, 미국, 스웨덴의 3개국 소비문화를 비교 분석하여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한 논문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최우수상 못지않은 좋은 3편의 우수박사학위 논문을 선정되었다. 유통경로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이 관계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논문, 시계열분석방법을 사용하여 신문?방송의 기사와 국내 경제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논문, 가중치 보정이나 대체법에 이용되는 응답확률 기법을 재조사에 적용하여 연구한 학위논문들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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